용산구,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 개최…8명 선정

입력 2024-03-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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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자료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자료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2024년 유공납세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자발적 납세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구민에게 해마다 존경과 우대를 표하고 있다. 매년 3월 3일은 납세자의 날이기도 하다.

올해 용산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구민은 8명이다. 지난 6일 수여식에 참석한 법인 부문 최종식 이태원시장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병선 청파새마을금고 이사장 2명과 개인 부문 유금자, 이수진, 안민기, 안복자 4명에게 구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2건 이상 지방세를 8년 이상 계속해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지역 내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 500만 원 이상, 개인 200만 원 이상인 자 중 구 지방세심의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구는 유공납세자에게 표창뿐 아니라 각종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유공납세자들은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각종 문화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정적인 세입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납부하신 혈세를 주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써 아깝다고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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