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2억 8200만’ 테일러 스위프트, 구체적 후보 언급 없이 투표 독려

입력 2024-03-06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표를 독려했다.

스위프트는 5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이 여러분을 가장 잘 대표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기를 바란다”라며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오늘 투표하라”라고 강조했다. 이는 스위프트가 이번 미국 대선과 관련해 내놓은 첫 번째 메시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그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의 예측과 달리 스위프트는 구체적인 지지후보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스위프트의) 메시지는 짧고 초당파적이었으며 어떠한 지지후보도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메시지만으로도 최근 음모론을 퍼트린 폭스뉴스와 ‘마가’는 분노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스위프트의 정치 활동과 관련된 음모론은 지난 대선 이후 트럼프 나 공화당 지지층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위프트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식축구 선수와의 연애 역시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음악을 넘어 정치, 사회, 경제 등 다른 분야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스위프트가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에 공유한 게시물 하나가 총 3만 5000명의 유권자 등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개인 SNS를 통해 “나는 재임 기간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모든 음악가를 위해 ‘음악 현대화법’에 서명했다. 조 바이든은 테일러를 위해 한 일이 없으며 절대 무엇도 하지 못한다”라며 스위프트의 지지를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2,000
    • -2.41%
    • 이더리움
    • 4,581,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2.8%
    • 리플
    • 2,855
    • -2.63%
    • 솔라나
    • 190,700
    • -3.98%
    • 에이다
    • 531
    • -3.45%
    • 트론
    • 453
    • -2.79%
    • 스텔라루멘
    • 31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2.99%
    • 체인링크
    • 18,570
    • -2.06%
    • 샌드박스
    • 213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