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트렌디 식문화 반영 ‘튼튼스쿨’ 지난해 매출 50% 확대

입력 2024-02-29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유통하는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의 상품 유통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유통하는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의 상품 유통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유통하는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의 상품 유통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50% 확대되는 등 고객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튼튼스쿨 브랜드를 통해 운영하는 상품은 약 60종이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 △훈제오리 △생선튀김 등 메인 메뉴용 상품부터 △두부 △주스 △견과류 등 메뉴 활용도가 높은 구색 상품까지 다양하다.

인기 상품은 한글 자음 모양의 ‘ㅋㅋㅋ돈까스’, 곰 인형을 닮은 ‘꿀 먹은 곰돌이 함박스테이크’, 지형을 형상화한 ‘한반도 돈까스’ 등이다. 모두 독특한 모양으로 식판에 재미 요소를 더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3개 상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12월까지 약 150만 명에게 공급됐다. 일부 상품은 한글날 등 국경일 기념 메뉴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정 식재료를 여러 구색으로 판매한 전략도 돋보였다. 치킨류를 순살치킨, 팝콘치킨, 가라아게 등 식감과 모양에 차이를 둔 여러 가지 상품으로 출시해 다양한 급식 메뉴를 제안하는 식이다. 튼튼스쿨의 치킨류 상품은 작년 한 해 동안 100톤(t)가량 판매됐다.

CJ프레시웨이는 새 학기를 겨냥해 내달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육즙가득 함박카츠 △치즈듬뿍 샌드카츠 등 메인 메뉴용 상품부터 후식용 베이커리류, 과일주스까지 다양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1차 고객인 영양사와 최종 소비자인 학생들이 모두 선호할만한 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청소년 식문화 트렌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즐거운 학교 급식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건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7,000
    • -1.31%
    • 이더리움
    • 4,64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32%
    • 리플
    • 3,099
    • -0.48%
    • 솔라나
    • 199,900
    • -1.33%
    • 에이다
    • 646
    • +0.62%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15%
    • 체인링크
    • 20,470
    • -2.43%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