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9기 영자, 직업은 '웹툰 작가'…어떤 웹툰 그렸나 보니 '헉!'

입력 2024-02-29 0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출처=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에 웹툰 작가가 최초로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특집 2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89년생 영숙은 자신의 직업을 “대치동 학원 지구과학 강사”라고 소개했다.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숙은 “서울 S대 병원 간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90년생 순자는 “노인복지센터 대표이며 그림 동화책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를 마쳤다.

부산에 거주 중이라는 옥순은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89년생 현숙은 “인천에 있는 작은 병원 의사”라고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96년생 영자였다. 올해 28세인 영자는 ‘나는 솔로’에는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는 직업군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자의 직업은 웹툰 작가였다.

영자는 “대학교에서 공예과를 전공했다가 너무 맞지 않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웹툰에 뛰어들게 됐다”라며 “운 좋게 데뷔해 7년째 하나의 웹툰을 그리고 있다. 완결 이후의 인생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후회하기 전에 ‘나는 솔로’에 나오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자가 연재 중인 웹툰은 ‘어글리후드’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부터 연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66,000
    • +0.14%
    • 이더리움
    • 4,10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66%
    • 리플
    • 712
    • +0.14%
    • 솔라나
    • 204,300
    • +0.05%
    • 에이다
    • 619
    • -1.59%
    • 이오스
    • 1,100
    • -1.0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75%
    • 체인링크
    • 18,820
    • -1.57%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