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6.8%↑…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

입력 2024-02-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부,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

▲1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1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휴대폰 신기종 사전 예약 프로모션과 여행 예약 수요 증가, 간편식 판매 증가 등으로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무려 16.8% 늘었다. 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이다. 반면 오프라인 부문은 설 특수가 2월로 분산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매출도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0.3% 줄었으나 온라인이 16.8%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8.2%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은 2021년 10월 19.7% 상승한 이후 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이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은 백화점(0.7%), 편의점(6.1%), 준대규모점포(7.1%) 등에서 상승했으나, 설 특수가 1월과 2월로 나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9.2% 줄며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잡화(-21.3%), 가정·생활(-19.4%), 스포츠(-18.6%), 의류(-13.8%), 식품(-7.4%)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집밥족이 늘어 즉석식품(12.8%), 음료·가공식품(5.7%)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농수축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은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응해 저가 마케팅 활성화, 설 명절 여행상품·선물 등 예약구매 증가로 매출 크게 늘었다. 특히, 휴대폰 신기종 출시에 따른 사전 예약 프로모션으로 가전·전자(13.2%) 품목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문화(13.7%), 식품(22.4%), 생활/가정(18.6%), 서비스·기타(24.7)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를 보면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롯데온, 위메프, 티몬 등 12개 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40,000
    • +0.37%
    • 이더리움
    • 3,12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45%
    • 리플
    • 1,995
    • +0%
    • 솔라나
    • 122,200
    • +0.41%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6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10.91%
    • 체인링크
    • 13,140
    • +0.46%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