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美 FOMC 대기 속 약세 출발…이차전지 변동성↑

입력 2024-02-21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2-21 08:1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1일 코스피가 약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대한 경계 심리로 약세 마감했기 때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이번 주 후반 예정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엔비디아 실적 관망 심리 속 은행, 자동차, 지주 등 저 밸류에이션 업종에서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초전도체 등 고 밸류에이션 업종으로의 순환매가 일어나며 혼조세 마감로 마감했다.

오늘은 실적 발표 전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4.4%)와 미국 증시, 1월 FOMC 의사록 대기심리 등 대외 부담 요인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약세 이외에도, 테슬라(-3.1%) 등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재고 부담, 대선 리스크 잔존 등으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는 점은 최근 투심이 회복되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 등 성장주의 수급 변동성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

다만 이러한 고밸류 업종 수급 변화는 또다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으로 시장 수급을 이동시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장중 지수 전반에 걸친 주가 밀림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00,000
    • -2.6%
    • 이더리움
    • 4,597,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4.3%
    • 리플
    • 727
    • -3.45%
    • 솔라나
    • 194,500
    • -6.4%
    • 에이다
    • 650
    • -4.97%
    • 이오스
    • 1,125
    • -4.9%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37%
    • 체인링크
    • 19,780
    • -4.44%
    • 샌드박스
    • 634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