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부안 주목"

입력 2024-02-20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목표주가 25만원으로 하향…투자의견 '매수' 유지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20일 신세계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은 펀더멘털 요소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기대감으로 신세계 주가는 지난 3주간 17% 상승했다”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 기대 등 안정적 실적 흐름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펀더멘털 요소보다 주주환원 기대감에 따라 최근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며 “향후 발표된 정부의 세부 시행안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총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2조643억 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6896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까사미아는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나, 면세점 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206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홈쇼핑 부문 이익이 당초 기대치보다 선방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5,000
    • +0.14%
    • 이더리움
    • 4,55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15%
    • 리플
    • 3,038
    • -0.23%
    • 솔라나
    • 198,000
    • -0.25%
    • 에이다
    • 620
    • -0.48%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