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진 서대문을 공천 검토

입력 2024-02-19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진 "숙고 중, 당 승리에 헌신"

▲박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박진 의원을 서울 서대문을에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의원을 지역구 재배치를 통해 서울 서대문을에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대문을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지역구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수철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 이규인 국민의힘 법사정책자문위원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박 의원은 연합뉴스에 서대문을 출마를 검토하는지에 대해 "숙고 중"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느 지역구로 나갈지 결정했느냐'는 물음에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당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강남을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소통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정영환 당 공천관리위원장과 면담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구 재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17,000
    • +2.66%
    • 이더리움
    • 4,208,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5.34%
    • 리플
    • 732
    • +2.95%
    • 솔라나
    • 194,900
    • +10.42%
    • 에이다
    • 642
    • +4.39%
    • 이오스
    • 1,141
    • +7.84%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4.08%
    • 체인링크
    • 19,110
    • +5.64%
    • 샌드박스
    • 608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