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이강인 저격 “좀 떴다고 안하무인…韓 축구판, 韓 정치 복사판”

입력 2024-02-18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뉴시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이강인 선수에게 일갈했다.

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판은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며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 탓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를 하니 이길 수 있겠냐”라고 일침했다.

현재 이강인은 기존 에이전시를 떠나 가족회사(K10 유한회사)를 통해 스케줄과 수입 등을 관리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촉망받던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가 왜 퇴출당해 한국까지 왔을까. 품성과 인성이 나빠서 팀워크를 해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의 인성에 대해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미 미국 대표팀을 맡을 때 ‘먹튀’ 전력이 있는 감독을 데리고 온 축구협회장은 사비로 그 돈(위약금)을 책임지라”라며 “인성 나쁜 사람은 모두 정리해야 한다.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강인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강인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6일에도 “정치권에서 소위 싸가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면 능력 여하를 불문하고 퇴출 되듯이 축구나 스포츠계에서도 그런 논리는 그대로 적용된다”라며 이강인 선수를 겨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면서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라며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하라. 국민적 행사인 대표팀 경기를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그런 사람은 퇴출시켜라”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80,000
    • -1.33%
    • 이더리움
    • 2,68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0.72%
    • 리플
    • 1,530
    • -0.78%
    • 솔라나
    • 105,000
    • -0.28%
    • 에이다
    • 244
    • +1.24%
    • 트론
    • 470
    • +0.43%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40
    • +1.8%
    • 체인링크
    • 11,800
    • -0.92%
    • 샌드박스
    • 61.77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