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서울 도심 집회..."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하라"

입력 2024-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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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전국 각 지역 교사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해달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교사일동'은 17일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모였다.

이번 집회는 오는 21일 열리는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앞두고 서이초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열렸다. 검은 옷을 입고 모인 교사들은 '서이초 순직 인정' 팻말을 들고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늘봄학교 확대 정책도 비판했다. 정부는 늘봄학교를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사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업무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교사들은 준비 부족에 따른 업무 가중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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