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추진

입력 2024-0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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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변경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삼성E&A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1991년 코리아엔지니어링에서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 33년 만이다.

새로운 사명 '삼성E&A'에서 'E'와 'A'는 'Engineers'와 'Ahead'의 약자다. 'Engineers'는 회사의 강력한 자산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은 물론 미래 산업(Biz)의 대상인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임직원 모두를 의미한다. 'Ahead'에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업을 이끌어온 역사의 선구자로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수행혁신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회사의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비전 선포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미래 구상 과정에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확장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새로운 사명을 계기로 회사의 미래 준비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사업 수행 능력은 더욱 단단히 하고, 신규 사업은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기회를 선점해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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