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돌파…국내 시세 7000만 원 넘겨

입력 2024-02-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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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넘겨…2021년 11월 이후 처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 총액이 1조 달러(약 1335조5000억 원)를 넘어섰다.

가상자산 시황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만 1982달러로 전날 대비 4.80% 올랐다.

같은 시각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1조194억4864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긴 건 2021년 11월 강세장 이후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 원을 넘겼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7082만 원에 거래됐으며, 빗썸에서는 시세 7080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가격 차를 나타내는 김치 프리미엄은 2.11%를 보였다. 이번 상승세가 국내 투자자들만의 주도로 이뤄진 것은 아닌 셈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역시 강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은 2806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65% 상승했다. 리플을 비롯한 알트코인 역시 상승세를 그렸다. 리플은 0.538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70% 올랐으며, 수이는 1.90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24% 상승했다.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얼터너티브의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2점으로 탐욕을 가리켰다. 지난주 66점 대비 6점이나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으로 갈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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