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동남아중앙은행과 '경제적 역풍 극복' 논의

입력 2024-0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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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차 SEACEN 총재컨퍼런스 참석차 출국...17일 귀국 예정
'경제적 역풍의 극복 및 금융포용 확대: 전망과 도전' 주제 토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2023.11.30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2023.11.30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제59차 SEACEN 총재컨퍼런스' 및 '제43차 SEACEN 센터 총회' 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귀국 예정일은 17일이다.

SEACEN(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 및 의견교환과 공동관심 분야 조사연구 및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한국은 1990년에 가입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미얀마, 대만, 몽골,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라오스, 인도, 홍콩 등 총 19개국이 속해 있다. 

SEACEN 센터는 역내 경제현안 조사연구 및 회원국 중앙은행 직원연수 등을 담당하는 SEACEN 산하 기관이다. 

이 총재는 SEACEN 총재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적 역풍의 극복 및 금융포용 확대: 전망과 도전(Navigating Economic Headwinds and Advancing Financial Inclusion: Perspectives and Challenges)'을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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