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8일 커밍순…제니ㆍ지수 이어 솔로 활동 시작?

입력 2024-02-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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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사SNS)
(출처=리사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활동이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7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루엣을 강조한 리사의 사진이 담겼다. 특히 리사의 강렬한 오른쪽 눈을 강조해 신비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것은 2월 8일이라는 날짜뿐이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리사가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리사SNS)
(출처=리사SNS)

앞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멤버 제니가 가장 먼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설립을 알리며 개인 활동을 알렸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서 시작을 알렸다.

로제 또한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녹음 현장 등을 공개하며 개인 활동을 알렸지만, 리사의 개인 활동은 딱히 알려진 바 없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날짜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행사 ‘노란 동전 콘서트(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해 솔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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