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바다주 민주당 프라이머리 손쉽게 승리

입력 2024-02-07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표 초반 89% 득표율로 1위 확정
‘지지 후보 없음’ 6%·윌리엄슨 3% 득표율 기록
바이든,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도 승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드사이드(미국)/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드사이드(미국)/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바다주 민주당 대통령 선거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승리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개표 시작부터 약 89%의 득표율을 얻으며 지지율 1위를 확정 지었다. ‘지지 후보 없음’이 6%로 그 뒤를 이었으며 자서전 작가인 마리안 윌리엄슨은 약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네바다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클라크카운티에서 7일 오전 12시 기준 91%의 득표율을 얻었다. AP통신은 “이는 2020년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기록한 24%의 지지율에서 크게 향상된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4년 전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치러진 민주당 첫 프라이머리에서도 약 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41,000
    • +4.78%
    • 이더리움
    • 4,188,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5.43%
    • 리플
    • 717
    • +1.56%
    • 솔라나
    • 214,700
    • +5.76%
    • 에이다
    • 628
    • +3.63%
    • 이오스
    • 1,108
    • +2.4%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3.61%
    • 체인링크
    • 19,150
    • +2.85%
    • 샌드박스
    • 599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