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지난해 영업이익 2466억…창사 이래 최대 ‘기술수출 효과’

입력 2024-02-05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1조6694억 원…영업이익 전년 대비 124.4% 올라

▲종근당 충정로 본사 전경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 충정로 본사 전경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이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2%, 124.4%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와 신약후보 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의 기술수출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였다.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신약후보물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주요품목 성장세가 지속하고 ‘CKD-510’의 기술수출에 따른 매출 및 이익으로 호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2019년 매출 첫 1조 원을 돌파한 뒤 계속해서 ‘1조 클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항체약물접합체(ADC)·이중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기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량신약과 일반의약품, 디지털치료제 등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약 기술 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1월 2일 시무식에서 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 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16,000
    • -1.05%
    • 이더리움
    • 3,40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08%
    • 리플
    • 2,073
    • -1.71%
    • 솔라나
    • 125,400
    • -1.8%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1.28%
    • 체인링크
    • 13,820
    • -0.58%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