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OLED, 독일 TUV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획득

입력 2024-02-0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군ㆍ규모 지속 확대… 올해 60개 이상 인증 계획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프랭크 홀즈만 TUV 라인란드 전기전자부문 글로벌 부사장(오른쪽)이 '탄소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프랭크 홀즈만 TUV 라인란드 전기전자부문 글로벌 부사장(오른쪽)이 '탄소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네오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네오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주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탄소 배출량 산정방식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및 결과가 투명하다는 것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역시 거듭하고 있다"며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5,000
    • +0.02%
    • 이더리움
    • 4,54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53%
    • 리플
    • 3,031
    • -0.13%
    • 솔라나
    • 197,100
    • -0.6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2%
    • 체인링크
    • 20,830
    • +2.7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