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부진했으나 여전히 유효한 이익체력”

입력 2024-01-30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K증권)
(출처=SK증권)

한국투자증권은 30일 금호석유에 대해 ‘부진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이익체력’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8만 원을 유지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의 제거, 원재료 부타디엔(BD) 공급과잉 등에 따른 고무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돼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 역시 건자재향 가격 턴어라운드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의 반영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여전히 금호석유의 이익체력은 주목할만 하다는 판단”이라며 “1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67.9% 줄어든 36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합성고무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정기보수 영향 및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부문의 적자 확대에 따른 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백종훈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2,000
    • +0.45%
    • 이더리움
    • 4,3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0.41%
    • 리플
    • 2,757
    • +0.88%
    • 솔라나
    • 180,300
    • +0.33%
    • 에이다
    • 530
    • +0.38%
    • 트론
    • 413
    • -1.67%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70
    • +1.13%
    • 체인링크
    • 18,100
    • +0.44%
    • 샌드박스
    • 169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