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2주년 서약자 5000명 돌파

입력 2024-01-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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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준수 시 마일리지 적립해 라이더 안전운전 유도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모습. (사진제공=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모습. (사진제공=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이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캠페인 ‘착한운전 마일리지(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에 참가한 라이더가 5000명을 넘어섰다.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의 2주년을 맞아 안전운전 누적서약자가 총 5594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 라이더는 협약 후 만 1년 시점에 2187명, 만 2년째에는 3407명으로 총 5594명이 참여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 3월부터 경찰청 운영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에 참가해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준수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참여를 통해 이륜차 라이더는 자연스럽게 안전하게 배달을 수행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한다는 효과가 있다 평가받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라이더가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은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포함해 기관과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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