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설 기획전 고객 2배 늘었다

입력 2024-01-2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물도 가성비·프리미엄 양극화…최대 35% 할인

▲위메프 2024 설 트렌드 분석.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 2024 설 트렌드 분석. (사진제공=위메프)

이커머스를 통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15부터 21일까지 설 기획전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33% 상승했고 구매 고객 수도 10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구매 금액별 소비 양극화가 나타났는데 1만 원대 가성비 선물세트 신장률은 224%로 가장 높았다. 또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도 153%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1만 원 미만에서는 생필품 선물세트가 62% 비중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또 10만 원 이상에서는 홍삼 등 고가 식품류가 57%로 높은 구매 비중을 보였다.

연휴 여행 트렌드도 지난해와는 사뭇 달랐다. 지난해 항공권 예매율은 1위는 제주였으나 올해는 후쿠오카가 1위를 차지했고 방콕,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짧은 연휴지만 가까운 해외에서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내달 4일까지 선물세트 집중 판매 기간인 설 피크 기간을 시작하고 최대 3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 엘르 남성 2족 양말 세트(5920원), 스팸 고급유 7호 세트(1만8220원) 등 실속 선물부터 설 세뱃돈 봉투 세트(3320원), 설연휴 출발 기타큐수 4일(32만3100원)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상품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에서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며 “최대 35% 할인 쿠폰과 함께 가성비 상품은 물론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0,000
    • -1.99%
    • 이더리움
    • 4,627,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76%
    • 리플
    • 3,072
    • -3.24%
    • 솔라나
    • 202,600
    • -4.43%
    • 에이다
    • 636
    • -4.07%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37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92%
    • 체인링크
    • 20,660
    • -3.37%
    • 샌드박스
    • 21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