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난방가전ㆍ방한용품 매출 늘었다

입력 2024-01-11 10:17 수정 2024-01-11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난로·히터, 내복 각 185%·126%↑…위메프, 겨울상품 할인

▲위메프 겨울맞이 난방가전 기획전.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 겨울맞이 난방가전 기획전. (사진제공=위메프)

겨울 추위와 난방비 부담에 방한용품과 난방가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3일부터 9일까지 난방가전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직전 주 대비 41%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석유 난로·히터의 거래액은 18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겨울 체온유지를 돕는 방한용품 판매도 늘었다. 상품 키워드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브랜드패션 카테고리의 내복(126%), 스포츠의류 패딩(115%), 유아동의류 기모(97%), 트렌드패션 겨울파자마(70%) 등 다양한 방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상품별 방한용품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난방가전과 보온의류 등 다양한 겨울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겨울맞이 난방가전 기획전을 통해 인기 겨울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오아 포그밍 전기 무릎 담요, 보본 초살균 밥솥 가습기, 파세코 에코 카본 전기히터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14일까지 디지털위크를 열고 전기난로와 온풍기, 온수매트 등 난방가전 특별 할인에 나선다. 소싱 썬 히터 전기난로, 유파 절전형 전기요, 새턴 가습 온풍기 등을 겨울가전 카테고리에서 이번 주말까지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겨울 패션 상품도 특가에 내놓는다. 위메프는 11일 키즈헬스특가데이를 펼치고 방한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에스핏, 키즈꼬모 등 인기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과 보온에 필요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전부터 의류,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겨울 쇼핑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7,000
    • -1.45%
    • 이더리움
    • 4,084,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3.37%
    • 리플
    • 711
    • -1.39%
    • 솔라나
    • 207,000
    • +0.93%
    • 에이다
    • 630
    • -0.94%
    • 이오스
    • 1,124
    • +0.4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0.23%
    • 체인링크
    • 19,190
    • -2.84%
    • 샌드박스
    • 60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