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행정심판 청구·결과 확인'…2025년 초 통합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1-19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행정심판 청구와 결과 확인 등 전 과정을 2025년부터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한 곳으로 행정심판 관련 서비스를 모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통합행정심판시스템' 구축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기존 행정심판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 온라인 시스템 이용 기관, 개별 시스템을 별도 구축해 운영하는 기관, 서면 접수만 하는 기관으로 나뉘어 있다. 사안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행정심판 서비스를 접수해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불편 해소 차원에서 2025년 초 개통 목표로 통합행정심판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행정심판 종류와 관계없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청구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시스템에 재결례 확인, 청구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기능도 보강해 국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국민권익위는 기대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이번 통합행정심판시스템 구축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원스톱 행정심판을 실현해 국민에게 편리한 행정심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행정심판 이용이 대폭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4,000
    • +2.66%
    • 이더리움
    • 4,20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5.12%
    • 리플
    • 735
    • +1.1%
    • 솔라나
    • 194,200
    • +4.24%
    • 에이다
    • 639
    • +1.27%
    • 이오스
    • 1,152
    • +5.3%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2.54%
    • 체인링크
    • 19,100
    • +1.6%
    • 샌드박스
    • 611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