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주관 올해 첫 안전점검…“중대 재해 제로”

입력 2024-01-18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날 15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김영일 최고안전책임자(CSO) 전무,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 등이 참여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올해 첫 안전점검에 참여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현장 임직원들. (자료제공=대우건설)
▲올해 첫 안전점검에 참여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현장 임직원들. (자료제공=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이날 강평에서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작업중지권 활용 우수 사례에 대한 개인 포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는 경영이념과 CEO, CSO 등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중대 재해 제로(Zero)’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특히,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년보다 200% 확대해 시행하고, 안전분야 배점을 상향해 협력회사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IT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CCTV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위험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모바일 기반 대우건설 안전관리시스템인 '스마티(Smarty)'시스템 활용도를 높여 근로자들간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6,000
    • -2.27%
    • 이더리움
    • 4,55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29%
    • 리플
    • 3,054
    • -2.27%
    • 솔라나
    • 200,000
    • -3.38%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60
    • -3.85%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