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은 우리에게"…윤세영 태영 창업 회장, 임직원에 "뼈 깎는 자구노력" 당부

입력 2024-01-12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이 9일 오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사옥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이 9일 오전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사옥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제 공은 우리에게 넘어왔습니다.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합니다."

12일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이 사내 게시판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창업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과 채권금융기관 수가 많아 75% 이상 동의를 받아 낼 수 있을지 우려가 없지 않았지만, 다행히 채권단의 높은 지지율로 워크아웃이 시작됐다"며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을 그만큼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권단은 향후 3개월 동안 PF 처리 방안 이외에 이해관계자 간 공평한 손실분담을 원칙으로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조달 방안 등이 담긴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이렇게 마련된 기업개선계획이 채권단 협의회 2차 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는 게 우리가 넘어야 할 다음 고비"라고 강조했다.

윤 창업 회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알리는 산업은행의 보도자료를 첨부하면서 "여기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상세히 적혀 있다"며 "모두가 숙지해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81,000
    • -3.62%
    • 이더리움
    • 4,402,000
    • -7.03%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57%
    • 리플
    • 2,812
    • -3.6%
    • 솔라나
    • 188,400
    • -5.09%
    • 에이다
    • 532
    • -2.39%
    • 트론
    • 441
    • -4.34%
    • 스텔라루멘
    • 31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2.12%
    • 체인링크
    • 18,270
    • -4.2%
    • 샌드박스
    • 220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