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직접 부탁”...국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영입 추진

입력 2024-01-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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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성공 신화’ 주역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 고문은 평사원 출신으로 삼성 갤럭시 성공 신화를 쓴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사장 영입을 직접 부탁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를 지낸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 위원장은 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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