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예은이 송지효와 지석진의 축가 제안을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예은이가 이제 청첩장이 나왔다”라며 “지효가 자꾸 자기가 축가를 하면 안 되냐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석진은 “지효가 ‘밀크쉐이크’ 같이 하자고 한다”며 송지효와 함께하는 축가에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밀크쉐이크’는 지석진이 지예은과 함께 발표한 듀엣곡으로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괜찮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한 뒤 “퀄리티 있게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화려한 결혼식 라인업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았으며 축무는 예비 신랑 바타가 이끄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에 지석진은 “지효랑 내가 까인 이유가 여기 있구나”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지 말고 곧 나은이 생일인데 거기 와달라. 나은이가 ‘밀크쉐이크’ 좋아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교회에서 만나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예은은 ‘런닝맨’을 통해 “사람이 너무 따뜻하다. 싸울 때도 말을 예쁘게 하고 제가 아팠을 때도 엄청 힘이 되어줬다”라며 바타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바타는 과거 지예은과 지석진이 ‘런닝맨’을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곡 ‘밀크쉐이크’ 안무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