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판 축구’ 추구하는 손웅정의 ‘SON축구아카데미’, 지역 대회 출전 예고

입력 2024-0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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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 (연합뉴스)
▲손웅정 감독 (연합뉴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교실인 ‘SON축구아카데미’가 처음으로 지역 대회에 출전한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는 2024 강원권역 중등부 축구리그에 출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축구아카데미에 들어와 5년여간의 훈련 끝에 중학교 1,2학년이 된 학생들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손 감독이 이번 대회에 직접 감독으로 나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손 감독은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해 융통성 있고 자유롭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손 감독이 가르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4 강원권역 중등부 축구리그는 4월 중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손 감독이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상대를 이기기 위한 축구’가 아닌 ‘기본기에 바탕을 둔 축구’를 강조해온 만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들이 선보일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ON축구아카데미’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설립된 유소년 아카데미로 손흥민 가족이 자비 170억 원가량을 들여 만들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글로벌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출처=SON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
▲(출처=SON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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