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양희경 자매 모친상…“평화롭게 가셨다”

입력 2024-01-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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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왼쪽), 배우 양희경 (뉴시스)
▲가수 양희은(왼쪽), 배우 양희경 (뉴시스)
가수 양희은·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SNS에 모친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고 직접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양희은은 “오늘 새벽 0시 5분, 평화롭게 가셨다”라며 “이제는 더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적었다. 또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모친상을 알린 양희은의 게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위로와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희은·양희경 모친 윤순모 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받을 정도로도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양희은은 지난해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친이 7~8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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