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갈등 봉합 촉각

입력 2023-12-30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전격 회동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대화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전 대표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인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특히 이 전 대표가 올해 연말까지 '이재명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초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이날 회동이 성사된 만큼 양측이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식당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기자들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를 묻자 "작전을 짜고 얘기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또 '통합 메시지를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의 눈높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 전 대표가 도착하자 차량 옆으로 다가가 이 전 대표를 맞이했고, 둘은 나란히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이 입장할 때 이 대표 지자자로 보이는 사람이 "대표님보고 물러나라? 이낙연씨, 그러지 마세요"라고 외치자, 이 대표는 직접 "하지 마세요"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이 대표 측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과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박성준 대변인이, 이 전 대표 측에서는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이 동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0,000
    • +0.01%
    • 이더리움
    • 3,178,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5.93%
    • 리플
    • 2,071
    • -0.19%
    • 솔라나
    • 127,200
    • +0.32%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528
    • +0%
    • 스텔라루멘
    • 220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0%
    • 체인링크
    • 14,380
    • +1.55%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