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전요구자료 재정비…금융사 요구자료 최대 78% 감축

입력 2023-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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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수검 부담을 완화하고, 검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요구자료를 재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감원은 사전요구자료 중 활용도가 낮거나 대체 가능한 27개 업종의 46개 사전요구자료 서식 요구항목 총 1988개 중 427개 요구자료 항목을 삭제했다.

더불어 검사주제에 따라 사전요구자료 서식을 유형별로 세분화해 필요한 자료만 요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요구자료 간소화 효과와 더불어 검사 효율성 제고도 꾀했다.

금감원은 이번 사전요구자료 서식 개편으로 금융회사가 제출해야 할 검사 사전 요구자료는 최대 78%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금감원은 사전요구자료 서식을 금감원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금융회사 의견을 반영해 재정비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전요구자료 서식을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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