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거래소, 연말 연휴 ‘올빼미 공시’ 유의 당부…“주요 정보 적시에 공시해야”

입력 2023-12-21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출처=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21일 연말 연휴 기간 직전 악재성 정보를 공시하는 이른바 ‘올빼미 공시’가 올해에도 마지막 매매일 장 종료 이후 혹은 폐장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업과 투자자에게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과거 일부 상장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덜해지는 연말 연휴 기간 직전에 횡령·배임 등 악재성 정보를 공시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올해도 올빼미 공시가 마지막 매매일인 28일 장 종료 이후나 폐장일인 29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에 금감원과 거래소는 투자자에게 마지막 매매일 장 종료 이후나 폐장일에 공시된 사항에는 악재성 정보가 포함될 개연성이 있으므로 공시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공시 행태가 잦은 기업에 대해서는 신중히 투자 여부를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기업에 대해서는 마지막 매매일 장 종료 이전에 주요정보를 공시해 투자자와 언론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이를 위해 주요사항 결정을 위한 이사회 결의 등 필수 절차를 지체 없이 이행하고,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시해달라고 주문했다.

거래소는 올빼미 공시에 해당하는 공시를 연휴 직후 첫 번째 매매일인 내년 1월 2일에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재공지할 예정이며, 금감원은 이러한 공시에 불공정거래 소지가 발견될 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2,000
    • -2.42%
    • 이더리움
    • 4,71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1.93%
    • 리플
    • 2,949
    • -1.73%
    • 솔라나
    • 197,800
    • -4.9%
    • 에이다
    • 548
    • -4.36%
    • 트론
    • 462
    • -2.53%
    • 스텔라루멘
    • 32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10
    • -2.2%
    • 체인링크
    • 19,020
    • -5.37%
    • 샌드박스
    • 201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