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유전자검사 플랫폼 ‘젠톡’, 100개 이상 국내 최다 검사항목 제공

입력 2023-1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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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농도’, ‘모기 물리는 빈도’ 등 추가

(사진제공=마크로젠)
(사진제공=마크로젠)

마크로젠에서 출시한 유전자검사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총 100개 이상의 국내 최다 검사항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젠톡’은 유전자검사를 통해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해 한층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올해 6월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탈모 관리, 체중 관리 등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원하는 검사패키지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로젠은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사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To-Consumer, DTC) 인증제를 통해 공식 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변경인증을 통해 검사항목을 총 100개 이상으로 크게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검사항목은 ‘콜레스테롤 농도’, ‘모기 물리는 빈도’, ‘체지방량’, ‘코골이’ 등이다. 한층 다양해진 국내 최다 검사항목 결과를 통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 팁을 얻을 수 있어 일상 건강관리에 더욱 큰 도움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DTC 인증제는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사역량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검사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소비자들은 인증제 도입으로 국가가 인증해 더욱 신뢰도 있는 항목의 유전자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젠톡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온 일러스트레이터 ‘변키’ 작가의 3D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결과카드를 제공한다. 타고난 특성을 통해 나를 직관적으로 설명해주는 트렌디한 캐릭터 결과카드 공유 기능으로 재미요소도 더했다.

또한, 최신 논문과 연구를 기반으로 분석 유전자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목이 같아도 분석 유전자가 바뀌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분석 알고리즘도 개편돼 이용자는 3단계로 늘어난 결과카드와 함께 관리유형 및 추천 솔루션까지 받아볼 수 있다.

마크로젠은 새롭게 달라진 젠톡을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2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젠톡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젠톡에 회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젠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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