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2개월 연속 하락…“석유제품·농산물 하락 영향”

입력 2023-1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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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1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전월대비 0.4%↓
석탄및석유제품 5.5%↓·농산물 4.9%↓…“수산물 올랐으나 농산물·축산물 하락”

(한국은행)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석탄및석유제품과 농산물 하락폭이 큰 영향을 받았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월(121.56)9보다 0.4% 하락한 121.06(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10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7%)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7%), 농림수산품(-2.7%) 등이 내린 영향을 받았다.

항목별로 농림수산품 전월 142.73에서 138.89로 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농산물은 4.9% 하락했고, 축산물과 임산물 각각 2.3%, 10.1%씩 떨어졌다.

공산품은 음식료품(0.1%) 등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5.5%), 화학제품(-0.9%) 등이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전력(4.6%) 등이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1%) 등이 올랐으나 부동산서비스(-0.1%) 등이 내려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1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4.0%), 중간재(-0.8%), 최종재(-0.8%)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2.3%)와 수입(-4.4%)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4.0% 낮아졌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3%)와 수입(-3.1%)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최종재는 자본재(-1.0%), 소비재(-1.6%), 서비스(-0.1%)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0.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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