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결성 3년만에 해체…재계약 앞두고 각자의 길 "상호 합의"

입력 2023-12-17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오원. (사진제공=웨이크원)
▲티오원.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티오원(TO1)이 데뷔 3년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17일 티오원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팬카페에 “티오원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31일자로 당사와의 전 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그동안 티오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팬클럽)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오원은 2019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탄생, 이듬해 4월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일부 멤버의 탈퇴 및 새 멤버 영입이 있었고, 올해 9월에도 멤버 렌타가 탈퇴하는 등 인원에 변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31일 재계약을 앞두고 최종 해체를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1분기 168억4000만 달러 흑자 기록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겐슬러 눈총에 후퇴한 비트코인…美 SEC, 이더리움 ETF 재차 승인 연기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1,000
    • -2.07%
    • 이더리움
    • 4,19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3.71%
    • 리플
    • 730
    • -0.95%
    • 솔라나
    • 201,800
    • -3.63%
    • 에이다
    • 648
    • +4.18%
    • 이오스
    • 1,119
    • +0%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1.79%
    • 체인링크
    • 19,710
    • +0%
    • 샌드박스
    • 6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