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금융권, 합심해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 알리기 나선다

입력 2023-1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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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위원회)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당국과 전 금융권이 합심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알리기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13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에 대해 금융회사 영업점 등 금융권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금융권 협회·중앙회 및 금융사는 순차적으로 영업점 모니터 등 오프라인 채널과 금융사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공익광고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금융당국도 공익광고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 송출한다. 또한,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옥외전광판, 지하철 역사(행선안내기),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화면 등을 통한 공익광고 전파도 추진한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 내용은 심청전을 배경으로 한다. 심청이가 심봉사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대출빙자형, 메신저피싱,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을 접하는 상황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공익광고에서 '늘 의심하고, 꼭 전화끊고, 또 확인하고'라는 보이스피싱 대응수칙을 안내하하고 있어 국민들은 광고 시청을 통해 보이스피싱 위기 상황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해 국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기범들의 교묘한 공갈과 협박에 속지 않도록 범금융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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