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살해 후 도주한 30대 男…하루 만에 모텔서 긴급 체포

입력 2023-1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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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모친을 때려 숨지게 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하루 만에 붙잡혔다.

10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3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경 안양시의 아파트에서 친모 B(60대)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부친에게 연락해 “엄마랑 싸웠다”라고 말한 뒤 현장서 도주했다.

부친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다음 날인 이날 오후 4시30분경 오산시의 한 모텔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사앧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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