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투심 회복에 김치코인도 약진…재상장 효과까지 톡톡

입력 2023-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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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지난달 고팍스에 이어 코빗에까지 상장
상장폐지 결정 당일 가격보다 2배 넘게 상승
대표적 김치코인 페이코인 재상장 가능성도 솔솔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김치코인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장폐지 됐던 위믹스(WEMIX)는 거래지원 종료 발표 당시 가격을 넘어섰다.

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위믹스는 52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로부터 유통량 위반을 이유로 상장폐지 됐을 당시 가격이 2000원 대였지만, 현재 2배 넘게 상승했다. 이날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위믹스는 9월 18일 0,56달러 이후로 0.5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잇다라 상장 및 재상장 되면서 가격 상승폭은 더 커졌다.

지난해 12월 8일 상장폐지 된 위믹스는 지난달 고팍스와 이달 7일 코빗에 연달아 상장됐다. 이보다 앞선 올해 2월 코인원이 위믹스를 재상장한 것까지 포함하면 원화 거래소 3곳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추후 나머지 거래소에 상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닥사가 지정한 재상장 가능 기간이 상장폐지 후 1년이라는 게 확실시 됐기 때문이다. 현재 위믹스를 재상장하지 않은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이다. 다만, 업비트 관계자는 “거래지원 관련해서는 답변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빗썸 관계자 또한 “시장 오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믹스 뿐만이 아니라 상장 관련해서는 한다 안한다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김치코인인 위믹스가 재상장 분위기를 타면서 또 다른 국내산 가상자산인 페이코인에 대한 재상장 목소리도 나온다. 페이코인도 국내 투자자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던만큼 재상장 된다면 거래량을 일정 부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페이코인은 올해 4월 닥사로부터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에 실패했다는 게 이유였다. 페이코인도 9월 18일 0.019달러 이후 0.1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날 오후 0.0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페이코인 재상장 여부는 내년 4월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코인원이 2월 위믹스를 재상장하면서 닥사는 재상장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재상장이 가능한 기한이 언제인지 알려진 바는 없었다. 최근 코빗이 정확히 1년 만에 위믹스를 재상장하면서 허용 기한이 1년인 것으로 확실시 됐다.

최근에는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던 페이코인이 국내 결제 서비스에 재시동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AG(페이프로토콜)은 지난달 신규 가상자산 사업자(VASP) 지위 획득에 필요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페이프로토콜이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지원 종료된 지 약 7개월만에 국내 사업 행보를 보였지만, 올해 안에 VASP 수리 획득 완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예비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취득 후 3개월 내 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고 수리 후에는 2개월간 영업한 후 ISMS 본인증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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