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텔스, 한동훈 장관 전자발찌 훼손 예방책 논의...위치추적 소프트웨어 법무부 제공 사실 부각

입력 2023-12-07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텔스가 상승세다. 한동훈 장관이 전자발찌 훼손 사건 등 예방책을 논의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법무부에 위치추적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7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엔텔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2% 오른 5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51개 보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등 고위험 범죄자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에 따른 대응 전략 △스토킹 잠정조치 도입 실시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고위험 범죄자의 출소로 국민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보호기관의 존재가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관리역량을 고위험 범죄자에게 집중해 범죄를 예방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임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과 엔텔스는 전자발찌에 사용되는 위치추적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해 법무부에 제공한 바 있다. 엔텔스는 법무부 전자발찌 등 M2M·IoT기반 플랫폼을 다양한 사이트에 개발 및 구축 배포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0,000
    • +1.21%
    • 이더리움
    • 4,53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3.42%
    • 리플
    • 833
    • -1.54%
    • 솔라나
    • 253,600
    • +3.81%
    • 에이다
    • 579
    • +3.02%
    • 이오스
    • 803
    • +2.03%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4.8%
    • 체인링크
    • 18,840
    • +2.73%
    • 샌드박스
    • 456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