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신청액 7조 육박

입력 2023-12-0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캠코)
(자료제공=캠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액이 7조 원에 육박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말 기준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3668명, 채무액은 6조92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만4423명(채무원금 1조1140억 원)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1만2314명의 채무조정이 확정됐고, 이들의 채무액은 모두 7944억 원으로 평균 이자율 감면 폭은 약 4.5%포인트(p)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82,000
    • +1.77%
    • 이더리움
    • 4,942,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28%
    • 리플
    • 3,070
    • -0.78%
    • 솔라나
    • 204,800
    • +3.43%
    • 에이다
    • 691
    • +3.29%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4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2%
    • 체인링크
    • 21,020
    • +2.39%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