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후 무너진 일상…"모든 걸 잃어, 다 박살 나"

입력 2023-12-01 2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추적60분' 캡처)
(출처=KBS1 '추적60분' 캡처)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마약 투약을 후회했다.

1일 방송된 KBS1 ‘추적 60분’에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집중 조명하면서 마약 유통 및 중독과 치료·재활 시스템에 대해 돌아봤다.

이날 서민재는 “내가 가진 걸 다 잃었다”라며 “안정된 직업 그리고 명예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 났다.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라고 털어놨다.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자동차 회사 첫 여성 정비사로 화제를 모았고 유명세도 얻었지만 가수 남태현과 함께 마약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것을 잃었다.

현재는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혼자 단약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방송 출연 후 얻은 우울증이 심해져 수면제에 의존하다가 결국 마약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서민재는 “우선 혼자 회복하고 있는 상태다. 잡생각도 많이 나고 괴로운 것들이 많아져서 우울해진다”라며 “만약 시설에 입소했다면 규칙적인 프로그램들을 소화하면서 이런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서민재는 자신과 같이 단약 중인 여성들을 만났다. 이들은 마약을 했다는 이유로 성적 프레임이 함께 씌워지면서 양지와 음지 모두로 나갈 수 없고 나갈 용기를 내기도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민재는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숨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라며 “나도 회복하고 있으니까 다들 다시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태계 훼손도 금융 리스크…韓 기업도 지속가능금융 전환 불가피” [2026 GSSF]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종합]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 찬성률 73.7%⋯총파업 우려 해소
  • '대기업 저승사자' 조사국 21년 만에 부활...주병기 "중점조사기획단 신설"[종합]
  •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7년만에 최대…증가율·증가 폭은 역대 최대
  • SK하이닉스도 ‘1조달러 클럽’ 가입…삼전 이어 韓 두 번째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이란전 불확실성에 혼조…S&P·나스닥,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서소문 고가 붕괴 여파 이틀째…첫차부터 일부 열차 운행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53,000
    • -1.9%
    • 이더리움
    • 3,073,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508,000
    • -2.4%
    • 리플
    • 1,972
    • -1.35%
    • 솔라나
    • 123,900
    • -1.35%
    • 에이다
    • 355
    • -1.39%
    • 트론
    • 551
    • -0.72%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1.64%
    • 체인링크
    • 13,950
    • -1.34%
    • 샌드박스
    • 10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