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 250만대 돌파

입력 2023-12-01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쿠쿠전자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프로. (사진제공=쿠쿠전자 )
▲(왼쪽부터) 쿠쿠전자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프로. (사진제공=쿠쿠전자 )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2017년 9월 출시됐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트윈프레셔 기능 ‘이중 모션 밸브’가 적용돼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가 가능해져 밥맛과 찰기를 조절한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가 있는 밥을, 무압취사로는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무압 취사 중에는 밥솥 뚜껑을 열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을 지원한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올해 10월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 쿠쿠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쁘띠’를 잇따라 출시했다.

트윈프레셔 제품군 중 지난해 8월 나온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모델은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약 40% 늘었다. 해당 제품은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소음을 크게 줄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은 외부로 돌출된 압력추 하중으로 취사 중 발생한 압력을 제어하던 기존의 방식을 발전시킨 기술이다. 돌출형 압력추 대신 매립된 증기 배출 통로에 새로운 실린더 압력 제어 기술을 도입하고, 뚜껑 부분에 ‘사일런트 스팀 실드’를 더해 취사 중 소음을 크게 낮췄다. 기존 돌출형 압력추가 장착된 압력밥솥의 취사 시 소음은 승용차 소음 수준인 평균 61dB인 반면 마스터셰프 사일런스는 속삭이는 소리 정도인 36.9dB에 불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기술을 탑재한 트윈프레셔 모델군이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8,000
    • -2.12%
    • 이더리움
    • 4,550,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51
    • -1.99%
    • 솔라나
    • 200,200
    • -2.96%
    • 에이다
    • 624
    • -4.7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68%
    • 체인링크
    • 20,450
    • -3.58%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