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질 추가 석방한 하마스…"휴전 연장할 용의 있다"

입력 2023-1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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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들을 태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이 25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이동하고 있다. 라파(이집트)/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인질들을 태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이 25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이동하고 있다. 라파(이집트)/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재의 휴전 상태를 지속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인질도 추가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8명을 추가 석방했다.

AFP 통신은 이날 하마스가 7일 차로 접어든 이스라엘과의 일시 휴전을 추가로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하마스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재국들이 현재 일시 휴전을 추가로 하루 연장하기 위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다음에는 추가로 며칠 더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 석방과 팔레스타인 구금자 석방 등을 조건으로 지난 24일부터 나흘간의 일시 휴전에 들어갔다.

이후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 등의 중재 속에 휴전은 2차례에 걸쳐 사흘간 연장돼,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까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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