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컬러강판 개발

입력 2023-11-29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로 열연강판 적용

▲리본 그린 컬러강판 제품. (사진제공=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 제품. (사진제공=동국씨엠)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생산하면 500㎖ 페트병 100여 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폐플라스틱 원료 함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일 계획이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컬러강판을 연간 85만t 생산할 수 있다.

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함에도 기존 제품 외관과 기능 모두 구현 가능하다. 세탁기ㆍ건조기ㆍ냉장고 등 형태 변형에 대한 물성도 확보했다.

동국씨엠은 이번 기술을 전기로 기반 열연강판에 적용함으로 차별화했다. 전기로 열연강판 탄소배출량은 고로 열연강판 대비 25% 수준이다. 컬러강판 가공 물성 충족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동국씨엠은 최상위 R&D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전기로 열연강판 컬러강판화에 성공했다.

동국씨엠은 기초 소재와 원료 모두 재활용품을 사용함으로 기타간접배출(Scope3) 영역까지 배출원 관리 영역을 확대했다. 동국씨엠은 이번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국내 컬러강판 최대 생산자이자 최대 수출 업체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일환으로 글로벌ㆍ지속성장ㆍ마케팅을 핵심 전략 삼아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100만t 판매 체제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음원성적도 달디단 ‘밤양갱’…라이즈도 투어스도 ‘이지 이스닝’ [요즘, 이거]
  • “한국만 빼고 다 알아”…저출산, ‘돈’ 때문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게양 방법·시간·위치 총 정리 [인포그래픽]
  • “또 나만 못 샀어”…‘1억 간다’는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살까요? [이슈크래커]
  • 까닥 잘못하면 ‘본선 진출 실패’…황선홍 ‘겸직’ 신의 한 수? 악수? [이슈크래커]
  • [찐코노미] 리튬 바닥 신호 나온다…2차전지 주목할 분야는 '이것'
  • “3일 동안 행복했다”...20억 로또, 101만 명 몰린 '디퍼아' 당첨자 발표에 ‘희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79,000
    • -0.03%
    • 이더리움
    • 4,816,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1.46%
    • 리플
    • 833
    • +0.48%
    • 솔라나
    • 187,800
    • +3.76%
    • 에이다
    • 955
    • -1.24%
    • 이오스
    • 1,235
    • -0.24%
    • 트론
    • 199
    • -0.5%
    • 스텔라루멘
    • 175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6,900
    • -1.18%
    • 체인링크
    • 28,020
    • -1.13%
    • 샌드박스
    • 867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