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다양한 문학적 경험 제공...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

입력 2023-11-26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1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서 사회적 역할 강조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23일 저녁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보생명)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23일 저녁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보생명)
"독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해 장차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산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이처럼 강조했다.

대산문화재단은 1992년 고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 출연으로 창립된 민간 유일의 문학 지원 재단이다. 신 이사장은 1993년부터 이사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단을 이끌고 있다.

대산문학상은 1993년 제정된 종합문학상이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시 부문 '낫이라는 칼'(김기택) △소설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이양구) △번역 부문 'Der Wal(고래)'(마티우스 아우구스틴·박경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주요 외국어로 번역돼 해외에 출판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한국의 문학작품들은 우리 공동체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며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해외의 독자들에게도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며 "대산문학상이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종합문학상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3,000
    • +0.86%
    • 이더리움
    • 3,106,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33%
    • 리플
    • 2,096
    • +2%
    • 솔라나
    • 130,000
    • +0.93%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8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2.57%
    • 체인링크
    • 13,620
    • +2.64%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