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보다 문제점 진단이 우선”

입력 2023-11-22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
▲출처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2일 “우리나라 과학기술 R&D의 효율을 높이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예산 삭감보다 먼저 국내 과학기술 R&D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대한변리사회관에서 ‘과학기술 R&D 투자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9월 정부의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토론회를 열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2의 과학기술입국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을 신설하고,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올리는 등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 운영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자들의 연구효율을 저해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국회에서 과학기술 진흥 및 육성을 위한 법령을 정비하고, 과다한 규제를 걷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직된 평가 제도와 연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의 주요 R&D 예산 삭감이 과학기술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R&D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과학기술계에서는 국내 과학기술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로 △규제 중심의 행정주의 △독성 리더십 △경직된 평가 제도 △열악한 처우 등을 지적했다.

이들은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는 연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충분한 보상이 주어지는 자율적 연구환경 아래에서 연구 집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6,000
    • -0.91%
    • 이더리움
    • 4,42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3.84%
    • 리플
    • 2,871
    • +0.63%
    • 솔라나
    • 191,300
    • +0.47%
    • 에이다
    • 536
    • +0.37%
    • 트론
    • 441
    • -1.56%
    • 스텔라루멘
    • 31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58%
    • 체인링크
    • 18,420
    • -0.65%
    • 샌드박스
    • 21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