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 행보…한동훈 부인, 진은정 변호사 ‘연일 화제’

입력 2023-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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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 공개 행보에 나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진 변호사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 참석했다. 그가 공개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한 장관이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진 변호사는 참치 통조림, 목캔디, 방한용품, 생활용품으로 이뤄진 선물 꾸러미를 만들거나 꾸러미 제작 도중 나온 빈 상자를 옮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 변호사의 공개 행보에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고,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분위기는 한 장관의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 활동이 아니냐는 반응부터 통상적인 봉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는 반응 등 다양하다.

한 장관은 진 변호사의 봉사활동 배경에 대해 “국무위원 가족은 적십자 관련 봉사활동을 오래전부터 모두 다 해왔다. 통상적인 활동 같다”라며 정치적인 해석 가능성을 일축했다.

법무부 관계자도 “국무위원 배우자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의 당연직 회원”이라며 “역대 모든 국무위원 배우자들이 늘 해오던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진 변호사는 1975년생으로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서울대 졸업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법학 석사를 이수한 뒤 2006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로 근무하며 환경과 소비자 보호 등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으며, 그 가운데 딸은 미국 명문대인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재학 중이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진 변호사의 봉사활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YTN 뉴스라이더에서 “국무위원 배우자들이 봉사활동 하는 건 늘 있던 일이라 하더라도 왜 모든 언론이 주목해서 진 변호사의 사진을 찍어서 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진 변호사도 예상한 듯 준비한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 공적인 활동을 예상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연말 이웃 돕기 적십자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 등 국무위원 부인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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