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낸다며 피해자 카드로 명품 쇼핑한 전청조...포인트 적립은 ‘남*희’

입력 2023-11-1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해자 A씨가 제보한 영수증 사진. (출처=김민석 강서구 의원실)
▲피해자 A씨가 제보한 영수증 사진. (출처=김민석 강서구 의원실)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 씨가 타인의 카드를 빌려 명품 쇼핑을 한 뒤 남현희 씨 이름으로 포인트를 적립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2월 23일 자신이 시한부 환자라 말하며 병원비를 결제해야 한다는 전 씨의 부탁에 개인 카드를 빌려줬다.

그러나 후에 A씨가 카드사에 요청해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전 씨는 24일 유명 백화점에서 원피스 4벌과 캐리어를 사용하는 데 각각 512만 500원과 239만 원을 사용했다. 영수증 속 포인트 적립 내역에는 ‘남*희’가 적혀있어 전 씨의 전 연인인 남현희 씨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 씨는 사기 사실을 인지한 A 씨에게 스페인 여행에서 돌아와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도 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전 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을 모아 전 씨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남 씨는 전 씨와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남 씨와 전 씨가 연인 관계를 이용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등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공범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김민석 강서구 의원은 “현재 많은 제보자는 남 씨가 전 씨의 정체를 알면서도 함께 투자받으러 다녔다고 한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63,000
    • -1.11%
    • 이더리움
    • 3,30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2.91%
    • 리플
    • 1,984
    • -0.95%
    • 솔라나
    • 122,900
    • -1.76%
    • 에이다
    • 363
    • -2.94%
    • 트론
    • 478
    • +0.63%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95%
    • 체인링크
    • 13,120
    • -1.94%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