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주민등록번호 유출 3개 공공기관에 과징금 처분

입력 2023-11-0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임유진 기자 newjean@)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임유진 기자 newjean@)

개인정보 1만 여건이 유출된 한림성심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등이 과징금ㆍ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한림성심대학교 등 3개 공공기관에 총 3235만 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당자 교육 등 보호 실태 개선을 권고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안내하면서 대출 지원 학생의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홈페이지에 잘못 게시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군사관 후보생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함께 게시해 각각 1625만 원과 125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의 경우 정보공개 청구인에게 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잘못 공개했다. 해당 청구인 한 사람에게만 유출되고 즉시 회수·파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과징금은 면제받았으나, 안전조치 의무 소홀로 36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담당자의 부주의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이들 3개 기관에 대해 과징금·과태료 처분에 더해 주민등록번호 처리와 관련된 보호실태를 점검하고,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흔히 일어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69,000
    • -2.15%
    • 이더리움
    • 3,294,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54%
    • 리플
    • 1,985
    • -1.39%
    • 솔라나
    • 122,500
    • -2.78%
    • 에이다
    • 356
    • -4.04%
    • 트론
    • 481
    • +1.26%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80
    • -3.35%
    • 체인링크
    • 13,160
    • -2.23%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