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사라질까…성인 55.9% “앞으로 제사 안 지낼 것” [그래픽뉴스]

입력 2023-11-06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인 10명 중 6명은 앞으로 제사 지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발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라는 응답률이 55.9%로 집계됐다. 제사를 지낼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44.1%를 차지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간소화하거나 가족 모임 같은 형태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41.2%)가 가장 많이 꼽혔다. ‘시대의 변화로 더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다’라는 답변은 27.8%였고, ‘종교적 이유나 신념’을 이유로 든 응답자는 13.7%였다.

제사 과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제수 음식의 간소화(25.0%)를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형식의 간소화(19.9%), 남녀 공동 참여(17.7%),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제사(17.2%), 제사 시간 변경(5.3%)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6,000
    • +0.1%
    • 이더리움
    • 5,332,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46%
    • 리플
    • 724
    • -0.41%
    • 솔라나
    • 238,900
    • -1.89%
    • 에이다
    • 659
    • +0.76%
    • 이오스
    • 1,158
    • +0.52%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0.66%
    • 체인링크
    • 22,740
    • +1.65%
    • 샌드박스
    • 62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