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4주째 하락…휘발유 17.8원·경유 8.6원↓ “당분간 약세 이어져”

입력 2023-11-04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휘발유 L당 1745.8원·경유 1675.9원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8원 내린 L당 1745.8원이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지난주 대비 20.1원 하락한 L당 1820.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6원 내린 1688.0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53.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17.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지난주 대비 8.6원 하락한 1675.9원이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그간의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14주 만인 10월 둘째 주부터 하락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감소와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심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내려간 것이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7.9달러로 지난주보다 2.5달러 내렸다.

국제유가 변동 영향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 전환해서 다음 주도 국내 판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분간 약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17,000
    • +0.65%
    • 이더리움
    • 3,48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52%
    • 리플
    • 2,111
    • -1.63%
    • 솔라나
    • 127,600
    • -1.77%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7
    • -1.02%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2.71%
    • 체인링크
    • 13,720
    • -2.14%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